2009년 6월 24일 ... 개봉전부터 말 많았던 영화 '트랜스포머: 패자의 역습'을 보고 왔습니.. ... [ 트랜스포머 : 패자의 역습] 오토봇들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려요~ ...
트랜스포머: 패자의 역습Transformers: Revenge of the Fallen. 트랜스포머야 어쩔 수 없는 거고...패자의 역습보다는 폴른의 복수 되시겠다. 영화에 나오는 나쁜 놈 이름이 폴른the Fallen이다. 뭐, 패자라고 옮길 수도 있겠지만, 떨어진 이, 타락한 놈이라는 뜻이 더 알맞을 거다.
폴른the Fallen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얼른 네피림נפלימ을 떠올렸다.1 떨어진 이, 타락한 자. 고대로부터 인류와 함께 해 온 족속. 그냥 그런 여러 가지 단서들이 조각을 짜 맞춰 그들을 떠올리게 되었다. 작가/감독이 의도한 것 같지도 않고, 둘을 이을 근거도 없지만. 이것도 일종의 직업병? -.-ㅋ
영화를 본 소감은 한 마디로...실사판 로봇 애니메이션을 본 느낌...이랄까? 만화책 속이나 일본 애니메이션 속에서 주로 봤던, 그리고 태권V에서나 봐 온 로봇들이 영화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느낌이란. 시간이 더 많이 흐르면 실제로도 그런 커다란 로봇들이 지구상을 거닐 지도? 인간의 상상력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 현실이 되었으니까.
어쩌면 계시록에 예언된 마지막 전쟁에는 사람들만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낸 로봇들도 참가할 지도 모르겠다. 그 정도 규모면 가히 마지막 전쟁이라 할 만 할 듯. 온 지구가 온통 쑥대밭이 되겠어. 그러면 그 때 즈음 지구의 종말과 함께 주님께서 오실 지도. ;;
우주에는 너희만 있는 것이 아니다. 이 개념은 이제 현대인들의 일반 상식이 되어 버린 것 같다. 아직 신학적으로는 정당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,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. 호~옥시라도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방문하는 날이 오면, 그 동안 숨죽이고 있던 사람들이 등장해서 이와 관련된 신학 체계를 정립하겠지? 그러나, 아직은 상상에 그칠 뿐.
화성의 물 흔적과 생명체 존재 여부 논란. 가까운 화성에서도 그럴 정도이니, 머나먼 우주 저쪽 어딘가에는...하는 생각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. 그러나, 아직은 증거불충분이다.
개인적으로는...외계 생명체가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. 물론, 그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다. 그 동안 교회는 외계 생명체는 없다고 해 왔으니까. 하지만, 결국은 극복할 것이다. 그리고, 그 단서는 어쩌면 네피림에 있을 지도 모른다.
외계 생명체가 로봇이라면...이건 거의 스타크래프트? 근데,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쌍둥이, 범블비 같은 로봇들이라면, 대환영이랄까? 이건 뭐 사람보다 더 사람 같아! ㅎㅎ
이럴 땐...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. 사람보다 차라리 로봇이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건...이거 왠지 씁쓸하구만. -.-;
참! 마티즈 나온다더만, 나오더라! 나름 멋지던데?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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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의 상상력이란...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는 것일까? 이런 영화를 볼 때마다 앞으로 펼쳐질 인류 역사가 궁금하다.
- 네피림의 뜻에 대해서는 많은 학설들이 있다. 정확한 것은 알 길이 없어 일반적으로 그냥 네피림이라고 적는다. [본문으로]





